조승현·오성훈 영입 완료
총 9명으로 선수단 구성
오성훈은 2018~2020년까지 고양 홀트 휠체어농구단에서 꾸준한 기량을 선보였다.또 21,22회 대구컵 국제휠체어농구대회에서 각각 팀이 3위에 오르는 데 기여했다.
이로써 시장애인체육회는 춘천 출신 조동기 감독을 비롯해 이병재·김학진(이상 가드),장인수·용환송·이치원·김민성(이상 포워드),김상열(센터) 등 총 9명의 선수로 꾸려지게 됐다.시장애인체육회는 당초 10명의 선수를 보유하기로 한 점을 감안해,올해 하반기에 선수 추가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.
이재수(춘천시장애인체육회장) 시장은 “창단 2년 차에 접어든 휠체어농구단이 지난해 첫 출전대회에서 3위의 성적을 냈다”며 “이번에 좋은 선수 2명을 영입해 기대가 크다.훌륭한 선수들이 합류한 만큼 올해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해달라”고 밝혔다. 한귀섭